늘푸른나무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 개최
참가비 무료…4월 16일 구암공원서 한강시민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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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복지관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해 손을 잡고 달리는 '제10회 한걸음의 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늘푸른나무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걸음의 사랑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인 사이가 한걸음 더 좁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16일(토) 오전 9시 강서구 가양동 구암공원에서 집결하며, 한강시민공원까지 3km, 6km, 휠체어부문 6km로 나뉘어 진행된다. 마라톤을 하는 데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이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늘푸른나무복지관 홈페이지(www.egree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web@egreen.or.kr)이나 팩스(02-3661-3764)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내방 접수는 서울시 강서구 허준로 5길 37번지(강서구 가양2동 1470-2번지)늘푸른나무복지관을 찾으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자에게는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늘푸른나무복지관(02-3661-3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박근재 기자 tournf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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