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지원 확대
보호자가 있다는 이유로 추가지원 받지 못하는 장애인 대상 월 40시간 추가지원 예정
본문
전남 광주시가 올해 시비 11억원을 확보해 중증장애인(1급)에게 활동보조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현재 광주시에 사는 중증장애인(1급)은 월 40~100시간을 지원받고, 독거장애일 경우에는 월 10~80시간을 추가로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보호자가 보호능력이 없는 초등학생이하, 2급장애인, 75세 이상 노인일 경우 보호자가 있다하여 추가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는 시 자체사업으로 보호능력과 상관없이 보호자가 있다하여 추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40시간 추가지원, 65세 이상자 중 노인요양급여에서 탈락한 장애인에게는 월 10시간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