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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확대 운영

위내시경실은 1월 3일에 오픈, CT검사실은 1월 10일부터 진료 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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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유리에 있는 국립재활원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와 위내시경 시설을 도입하여 건강검진센터를 확대 운영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위내시경실은 2011년 1월 3일에 오픈하며, CT검사실은 1월 10일부터 진료가 시작된다.

국립재활원은 2009년 11월 25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로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일반병원과 마찬가지로 계측검사(비만, 시?청각 이상, 고혈압), 요검사(신장질환), 혈액검사(빈혈,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만성신장질환, 간장질환), 영상검사(폐결핵, 흉부질환), 구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향후 암검진 및 종합검진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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