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1천13명 일자리 제공
사업 기간 2개월 연장 채용 규모도 180명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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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회부 허남영 기자] 서울시는 올해 중증장애인 1천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35% 증가한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을 7개월에서 9개월로 2개월 연장했고 채용규모에서도 180여명을 늘렸다.
사업별로는 주민센터 행정보조 업무,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업무 등을 수행하는 행정도우미에 500명의 중증장애인을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관공서 청소도우미, 교통질서 안내도우미, 도서관 사서보조 등 복지일자리에 450명,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달 실시한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 참가 신청자 모집에는 1천267명이 신청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행정도우미 500명 모집에는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35% 증가한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을 7개월에서 9개월로 2개월 연장했고 채용규모에서도 180여명을 늘렸다.
사업별로는 주민센터 행정보조 업무,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업무 등을 수행하는 행정도우미에 500명의 중증장애인을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관공서 청소도우미, 교통질서 안내도우미, 도서관 사서보조 등 복지일자리에 450명,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달 실시한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 참가 신청자 모집에는 1천267명이 신청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행정도우미 500명 모집에는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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