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자하문길에 보행안전 교통시설물
장애인 위한 버튼식 음성인식 신호기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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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자하문길의 신교동사거리에서 효자동사거리 900m 구간에 장애인을 위한 버튼식 음성인식 신호기와 버스정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설치된 교통시설물은 구간 내 횡단보도 8곳에 16개의 버튼식 신호기, 버스정류장 4곳에 버스정보시스템, 신교동사거리 횡단보도의 보행신호시간 잔여표시기 2개다.
구 관계자는 "인근 맹학교, 농학교 학생들이 등ㆍ하교를 하면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안전하게 이동하고 버스 이용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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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근재 기자 tournf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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