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저소득층 대상 NH희망채움통장 판매 > 기획 연재

  시중은행인 농협이 저소득층 고객을 대상으로 NH희망채움통장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노숙인,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며, 가입 신청 시에는 가입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는 게 농협 발표다.

  NH희망채움통장은 입출식예금과 적립식예금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상품에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3년 이상의 기간을 정해 적립식예금을 가입할 경우 1.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입출식 예금과 적립식 예금을 동시에 가입할 경우 입출식 통장의 CDㆍATM 이용수수료, 인터넷ㆍ텔레ㆍ모바일뱅킹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는 게 농협 발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