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장애인 창업 아이템 30개 선정
기존 창업자 인터뷰 등으로 공정성 제고
본문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이 도전할 수 있는 유망 창업 아이템 30개를 발굴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망 창업 아이템들은 국내외 사업 환경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 창업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등을 거쳐 선정됐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ebc.or.kr)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유망 아이템 중 인조보석을 주재료로 하는 공예 사업인 '커스텀 쥬얼리'는 활동성이나 이동성이 적기 때문에 중증 시각장애나 안면장애, 지적ㆍ언어장애 등이 있지 않으면 창업할 수 있다고 중기청은 소개했다.
또 옷가게 등에서 사용되는 마네킹에 생동감을 주기 위해 화장을 하는 `마네킹 메이크업' 사업은 시장 규모가 1천억원 정도인 틈새 사업으로, 청각 장애인들이 도전해 볼 만한 창업 분야로 꼽혔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제작과 안마원, 네일아트점, 손세차 전문점, 애완동물 전문점 등이 장애인 유망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자김재민 기자 bcedu114@naver.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어이없음님의 댓글
어이없음 작성일
안마원, 네일아트점, 손세차 전문점, 애완동물 전문점 등이 장애인 유망 사업
장난하냐..장난해??...무슨놈의 유망사업;;; 어이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