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총 이취임식 개최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한국장총 공동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한국장총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한국장총을 이끌어 온 권인희, 정병문, 변승일, 이만영, 안중원 대표에 이어 박종성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장병호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회장, 최동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등을 차기 대표단으로 선출하고, 오는 2013년까지 한국장총을 대표한다.

이들 공동대표는 장애인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비롯해 2012년 APDF 국제대회 등 다양한 현안과 이슈를 이끌어 나가면서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총 27명의 회원 단체장을 비롯해 장애인계 지도자,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이취임식은 권인희 전 공동대표의 이임사에 이어 박종성 신임 공동대표의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