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서 장애인생산품 만난다 > 기획 연재

▲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홍보관을 구경하는 사람들 (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와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고속도로휴게소에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홍보관을 개소하고,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홍보관은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방향)에 설치돼 전국 74개 장애인표준사업장 중 자사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20개 기업의 생산품을 전시한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측은 홍보관 운영 효과 등을 분석한 후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품목에 대해서는 휴게소 내에서 직접 판매도 실시하고, 전국의 한국도로공사 관할 휴게소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