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장애인기업 육성정책 포럼 개최 > 기획 연재

중소기업청은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장애인기업 육성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정두원, 김재경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숙명여대 김규동 교수가 ‘창업장애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업가 정신’에 대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며, 황보윤 호서대 교수, 한재용 인지어스 대표,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진 2부 시간에는 황성수 중소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장애인기업 필요성 및 육성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며, 박경순 대구대 교수, 최창호 숭실대 교수, 김수환 케이아이테크 대표, 봉형종 장애경제인협회 부회장, 강인철 지체장애인협회 실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기업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바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업가를 꿈꾸거나 직접 기업 활동을 하는 장애인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한 개선과제가 많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