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 기획 연재

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5일 한국교총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서울시의회 한나라당 고만규 의원이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실천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서초구 의회 한나라당 강성길 의원과 국민참여당 황일근 의원, 서초구청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서초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고관철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정에만 그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가 본례의 취지를 살려 중증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론회와 관련한 문의는 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www. sccil.or.kr)를 참조하거나 센터(02-575-76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