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오늘 개막, 제대로 개최될까
장애인공단 정상화 비대위, 행사 보이콧 물론 실력저지 의사 밝혀 긴장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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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2010 대한민국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내년 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을 선발전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e-스포츠 경기대회,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작 전시, 휠체어 농구 체험, 점자명함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또 8일까지 올림픽공원 한얼 광장에서 열리는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기업의 최신 보조공학기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2011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조직위 출범식도 함께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세계를 향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공식 슬로건과 마스코트 방울이 발표할 예정이다.
장애를 넘어 세계를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의 순수한 열정과 도전을 형상화한 엠블럼은 무한대의 각 색상들의 결합을 통해 전세계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상징하며, 마스코트 방울이는 작은 물방울이 모여 대양을 이루듯, 선수들의 작은 땀방울이 모여 큰 감동을 이룬다는 뜻을 담았다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양경자 이사장은 “지난 목포 대회에 이어 서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화합의 축제가 개최된다.”며 “특이 이번 대회는 내년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을 앞둔 프레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고용공단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양경자 이사장이 지난 8월 31일까지 그만두지 않을 경우 개회식과 기능경기대회 보이콧은 물론 본 행사를 실력저지하겠다고 공언한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내년 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을 선발전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e-스포츠 경기대회,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작 전시, 휠체어 농구 체험, 점자명함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또 8일까지 올림픽공원 한얼 광장에서 열리는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기업의 최신 보조공학기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엠블럼과 마스코트 |
이 자리에서 조직위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세계를 향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공식 슬로건과 마스코트 방울이 발표할 예정이다.
장애를 넘어 세계를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의 순수한 열정과 도전을 형상화한 엠블럼은 무한대의 각 색상들의 결합을 통해 전세계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상징하며, 마스코트 방울이는 작은 물방울이 모여 대양을 이루듯, 선수들의 작은 땀방울이 모여 큰 감동을 이룬다는 뜻을 담았다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양경자 이사장은 “지난 목포 대회에 이어 서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화합의 축제가 개최된다.”며 “특이 이번 대회는 내년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을 앞둔 프레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고용공단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양경자 이사장이 지난 8월 31일까지 그만두지 않을 경우 개회식과 기능경기대회 보이콧은 물론 본 행사를 실력저지하겠다고 공언한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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