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 기획 연재

경기도 지역 21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과 끼를 겨뤘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소속 사회복지사 700여명이 참가하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체육대회를 지난 5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경기도 복지건강국장, 정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21개 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종사자가 행복해야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도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는 명랑운동회, 축구시합 등을 통해 종사자들이 어깨를 맞부딪히며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는 2001년 경기도내 21개 장애인복지관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제고와 장애인복지관을 지역사회 재활시설의 구심체로써 발전시켜 장애인의 복지증진 확대를 목적으로 조직되었으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2005년부터 종사자 체육대회가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