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장애인정책 토론회 개최...함께걸음서 생중계 예정 > 기획 연재

▲ 서울시장에 출마한 후보자들 (좌로부터 오세훈, 한명숙, 지상욱, 노회찬, 석종현 후보)

서울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장애인계 사상 처음으로 서울시장 후보 초청 장애인정책 토론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조흥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장 후보자들이 직접 나와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정견을 발표한 후 시장후보 정책책임자들과 지방선거장애인연대 패널이 참석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종합토론은 장애인계 정책 요구안에 대한 서울시장 후보자들의 답변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자와 시장후보 정책 책임자 간 상호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며, 토론회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지방선거장애인연대 측 지정 토론자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장명숙 대표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최용기 대표, 서울농아인협회 중랑지부 김정환 지부장이 선정됐다.

<함께걸음>은 20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는 서울시장 후보 장애인정책 토론회를 함께걸음 홈페이지(http://www.cowalknews.co.kr)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