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장복, 육사생도와 함께 장애인 가정 자녀 지원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육사생도,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돼 학습지도 등 함께 나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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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도대 8중대 훈육관 인사말 (사진제공=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육군사관학교 생도대 8중대 소속 생도 80여명과 함께 장애인 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위한 '장애가정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젝트 발대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사생도들은 북부장복과 함께 부모의 장애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정서적 지원이나 학원수강 등 과외학습 기회가 적은 장애가정 청소년의 멘토가 돼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문화, 여가활동 등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육군사관학교 생도대 8중대 훈육관인 이상욱 소령은 "생도들의 건전한 가치관과 바른 품성이 장애인 가정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종업 후 각급 부대에서 장병들을 지휘할 생도들에게도 리더십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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