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예방교육 및 학대피해장애인의 자립과 CCS 구축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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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학대예방교육 및 학대피해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Community Care System(CCS)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이정민 팀장과 경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양만재 관장이 발제를,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인아 관장이 좌장을 맡았고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한양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오전에는 장애인학대개념과 유형, 장애인권익옹호기관 현황 및 업무수행체계, 장애인학대신고방법에 대해 장애인학대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피해장애인 지원과 자립지원,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커뮤니티 케어, 한국 커뮤니티 케어의 시사점, 학대피해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인아 관장은 "지역사회 학대피해장애인 피해회복 및 자립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대구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 토론회는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 (사)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후원했다.
작성자배용진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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