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에 최동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당선
이병돈 후보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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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익 신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
이병돈, 최재근, 최동익, 조승현 씨(기호순)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대의원 351명이 투표한 결과 1차 투표에서 1번 이병돈 후보가 134표, 2번 최재근 후보가 76표, 3번 최동익 후보가 122표, 4번 조승현 후보가 16표를 차지해 이병돈 후보와 최동익 후보가 2차 결선투표에 들어갔다.
탈락한 조승현, 최재근 후보가 최동익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치러진 2차 결선투표에서 최동익 후보는 183표를 얻어 161표를 얻은 이병돈 후보를 누르고 차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최동익 회장은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해 한국맹인복지연합회 사무국장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과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 부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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