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애인콜택시 5월부터 운행
일반택시 절반 이하 요금으로 운행예정...25일까지 위탁운영업체 모집
본문
제주도청은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 운영을 위한 위탁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인허가를 받은 운수업체나 영리 또는 비영리 법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위탁운영업체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공모 받아 오는 5월부터 다섯 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탁업체에게는 인건비와 콜센터 요원 인건비, 유류대 등을 지원하며, 일반택시의 절반 이하의 요금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지부, 한마음봉사대 등 6개 단체가 휠체어탑승이 가능한 차량 13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렌터카 업체에도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가 많지 않아 제주도를 여행하려는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제주도는 도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인허가를 받은 운수업체나 영리 또는 비영리 법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위탁운영업체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공모 받아 오는 5월부터 다섯 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탁업체에게는 인건비와 콜센터 요원 인건비, 유류대 등을 지원하며, 일반택시의 절반 이하의 요금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지부, 한마음봉사대 등 6개 단체가 휠체어탑승이 가능한 차량 13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렌터카 업체에도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가 많지 않아 제주도를 여행하려는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