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료자원활동모임 들풀, 장애인 등 위한 무료 독립진료소 열어
매주 일요일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진료와 약물처방비 무료, 사전예약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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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도 의료비 걱정 때문에 병원 문을 두드리는 게 두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독립진료소가 2010년 활동을 개시한다.
한방의료자원활동모임 들풀과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7일 오후2시부터 서울 혜화동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독립진료소를 열고 격주에 한번씩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독립진료소는 불친절하고 형식적인 진료, 돈으로 건강할 권리의 실현여부를 결정하는 의료관계를 거부하고, 건강할 권리와 건강을 살필 의무가 있는 이들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의료모델을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한방의료자원활동모임 들풀에서 활동하는 한의사들을 주축으로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독립진료소는 진료와 약물처방에 따른 비용은 무료이며, 1인 진료 시 소요하는 시간이 약 30분이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라고.
진료를 원하는 이는 방문 전 독립진료소 활동가(철중 사랑 010-8461-9261, 름달 효정 010-9580-9569)에게 미리 연락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찾아가는 길 |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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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께걸음님의 댓글
함께걸음 작성일
지적해주신 내용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들센터님의 댓글
노들센터 작성일다음 진료일은 3월21일 (일), 격주 일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