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권포럼, 2010년 의정 모니터단 모집 > 기획 연재

경기장애인인권포럼은 지방의회 및 제도들을 감시 및 평가할 ‘2010년 의정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당사자가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인 경기포럼 모니터단은 경기도와 31개 지자체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의회 회의록을 검토하고, 장애인 관련 발언을 분류표에 따라 발췌 및 정리,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경기포럼 관계자는 “의정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 정책과 의정활동을 직접 감시하고 평가함으로써 장애인당사자의 목소리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시각을 넓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장애인 인권 및 정책에 관심 있고, 엑셀과 워드작업이 가능한 이면 누구나 모니터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재택근무 형식으로 근무한다.

활동비는 월 15만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오는 14일까지 경기장애인인권포럼 홈페이지(http://cafe.daum.net/ilsan-il)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ilsanil@hanmail.net)이나 우편(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78-2 남정씨티프라자 2차 806-1호), 팩스(031-907-3096)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기장애인인권포럼(031-906-30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