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여러분 노트북 받아가세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10년 신입 장애학생에게 넷북, 정보보조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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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문화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장애가 있는 대학생의 91.7%가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학업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87.5%가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학업과 관련된 정보검색, 자료작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학기에 대학교에 입학한 장애학생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나 방송통신대학교, 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장총 홈페이지(www.kodaf.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 이룸센타 4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학생들의 장애정도와 경제상황, 입학성적, 학습보조기구 사용계획서 등을 심사해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장총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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