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 정신장애인 인권교재 활용방안 워크숍 개최 > 기획 연재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는 정신장애인 인권교재를 발간하고 활용 방법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존중의 즐거움 프로젝트’에 의해 기획된 경기도 정신장애인 인권교육교재는 경기도 지역 8개 정신보건기관 실무자와 당사자 인권활동가 등이 TF팀을 구성해 개발한 매뉴얼과 워크북으로 경기도 정신보건 실무자와 정신장애가 있는 당사자, 그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역량강화령 인권교육 모델로 구성됐다.

오는 19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 4층 대회의실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박김형준 인권활동가의 ‘인권의 이해’를 시작으로 인권감수성 훈련하기, 쟁점토론, 인권교육 방법론, 매뉴얼과 워크북 활용방법, 진정사례 중심 개입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신보건센터 및 사회복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에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 홈페이지(http://www.mentalhealth.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12일까지 팩스(031-212-0442) 및 이메일(sykimn@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지역 기관은 참가비 1만원(식비 포함)이며, 그 외의 지역 기관은 교재와 식비포함해 2만5천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 정신재활팀 김수영 (031-212-0435) 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