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과 협약맺고 장애학생 일자리 창출 나서
협약통해 특수교육 학생 일자리 개발 및 활성화 공동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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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호 객원사진기자 |
한국장애인개발원 회의실에서 열린 ‘특수교육 참여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장애인개발원 이용흥 원장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협력해 장애학생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국립특수교육원과 연계해 장애학생들의 취업지원과 일자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월 2010년 신규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일자리 사업은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및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한 뒤 참여형 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해 일반 노동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장애인 개발원은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경기도, 부산시, 대전시, 광주시 등 4개 도시에서 200여명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특수교육원 역시 특수학교 교과과정 내 복지일자리 직무유형을 추가하고 정규 교육으로 인정하는 한편 예산을 편성해 장애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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