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한국학생점자도서관 개관
서울 종로구 태평타운에 위치...1월 21일 개관식 갖고 본격적 활동개시
본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제공 및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학생점자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개관식을 갖는 한국학생점자도서관은 서울시 종로구 누하동 태평타운 4층에 50여 평 규모로 꾸며졌다.
도서관의 주된 사업으로는 시각장애인요 도서제작 및 보급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용 교구 제작, 점자교재 개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이동도서관 운영 등이 있으며, 특히 점자스티커 등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용 교구를 점자로 제작 및 보금함으로써 시각장애인 학생들도 촉각을 이용해 다양한 교구를 통한 학습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며, 점자지도서와 같은 점자교재들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밖에 인근 서울맹학교와 협력해 시각장애 아동의 논술교실, 점자교실, 묵자교실, 독서문화교실 및 학부모점자교실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학생점자도서관 최삼기 관장은 “한국학생점자도서관의 개관을 통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업에 필요한 도서들을 보다 쉽게 받아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오는 21일 개관식을 갖는 한국학생점자도서관은 서울시 종로구 누하동 태평타운 4층에 50여 평 규모로 꾸며졌다.
도서관의 주된 사업으로는 시각장애인요 도서제작 및 보급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용 교구 제작, 점자교재 개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이동도서관 운영 등이 있으며, 특히 점자스티커 등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용 교구를 점자로 제작 및 보금함으로써 시각장애인 학생들도 촉각을 이용해 다양한 교구를 통한 학습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며, 점자지도서와 같은 점자교재들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밖에 인근 서울맹학교와 협력해 시각장애 아동의 논술교실, 점자교실, 묵자교실, 독서문화교실 및 학부모점자교실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학생점자도서관 최삼기 관장은 “한국학생점자도서관의 개관을 통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업에 필요한 도서들을 보다 쉽게 받아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공부를 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나중에는 이동도서관에서 더 나아가 여러 지역에 넓게 분포되었으면 하는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