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성폭력 범죄, 원스톱 기동수사대가 막는다
각 경찰청에 원스톱 기동수사대 본격가동..."장애인 아동 대상 성범죄 2차피해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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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과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에 신속 대응하는 ‘원스톱(One-Stop) 기동수사대’가 전국적으로 꾸려져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발대식을 갖고 원스톱 기동수사대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서울경찰청 원스톱기동수사대는 아동 성폭력 사건의 피해아동이 수사과정서 진술을 반복해야 하는 등 2차 피해를 막기위해 피해자 조사시작부터 검찰송치 등 수사의 모든 단계를 전담처리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소속 경찰 전원을 아동성폭력 전담 경찰관으로 지정해 ‘성폭력 수사 전문과정’을 이수토록 했으며, 피해아동 조사시 아동심리 전문가를 참여시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북경찰청 역시 20일 ‘원스톱기동수사대’ 현판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원스톱센터와 여경기동수사대가 통합된 ‘원스톱기동수사대’는 피해자가 장애인이나 13세 미만의 아동의 경우 기동수사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원스톱센터로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며, 가해자가 특정하지 않을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기동수사대가 사건을 전담처리토록 했다.
대구, 충북, 제주, 경기, 울산지방경찰청 등도 원스톱기동수사대를 꾸리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들 경찰청 역시 “피해자 수사는 원스톱지원센터에서, 가해자 검거와 사건송치는 경찰 형사계에서 담당하는 등 이원화 된 구조를 통합적으로 운영해 2차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발대식을 갖고 원스톱 기동수사대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서울경찰청 원스톱기동수사대는 아동 성폭력 사건의 피해아동이 수사과정서 진술을 반복해야 하는 등 2차 피해를 막기위해 피해자 조사시작부터 검찰송치 등 수사의 모든 단계를 전담처리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소속 경찰 전원을 아동성폭력 전담 경찰관으로 지정해 ‘성폭력 수사 전문과정’을 이수토록 했으며, 피해아동 조사시 아동심리 전문가를 참여시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북경찰청 역시 20일 ‘원스톱기동수사대’ 현판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원스톱센터와 여경기동수사대가 통합된 ‘원스톱기동수사대’는 피해자가 장애인이나 13세 미만의 아동의 경우 기동수사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원스톱센터로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며, 가해자가 특정하지 않을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기동수사대가 사건을 전담처리토록 했다.
대구, 충북, 제주, 경기, 울산지방경찰청 등도 원스톱기동수사대를 꾸리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들 경찰청 역시 “피해자 수사는 원스톱지원센터에서, 가해자 검거와 사건송치는 경찰 형사계에서 담당하는 등 이원화 된 구조를 통합적으로 운영해 2차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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