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중증장애인 가족 및 부부 지원방안 연구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 국감서 지적한 내용...내년 6월까지 목표
본문
보건복지가족부는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중증장애인 가족 및 부부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
이정선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국감에서 비장애 아동을 둔 중증장애인 가정을 인터뷰한 영상을 보여준 후 중증장애인 부부 및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나 기본적인 실태조사조차 돼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 (관련기사 보기)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는 48억 원을 들여 중증장애인가족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7일부터 내년 6월까지 6개월간 진행할 이번 연구사업은 ▲중증장애인 부부 가정의 현황 및 실태 ▲국내외 중증장애인 가족 및 부부 가족지원 정책분석 ▲가족지원 욕구파악 등 중증장애인 가족 및 부부 가족지원 조사 ▲중증장애인 가족 및 부부의 가족지원 모델적용과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정선 의원은 “정부가 장애인에 대한 시혜적 혜택을 부여하는 게 아니라 필요한 서비스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으로 접근한 것을 환영한다.”며 “장애인 가족 및 부부에 대한 지원도 그 일환인 것으로 향후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국감에서 비장애 아동을 둔 중증장애인 가정을 인터뷰한 영상을 보여준 후 중증장애인 부부 및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나 기본적인 실태조사조차 돼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 (관련기사 보기)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는 48억 원을 들여 중증장애인가족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7일부터 내년 6월까지 6개월간 진행할 이번 연구사업은 ▲중증장애인 부부 가정의 현황 및 실태 ▲국내외 중증장애인 가족 및 부부 가족지원 정책분석 ▲가족지원 욕구파악 등 중증장애인 가족 및 부부 가족지원 조사 ▲중증장애인 가족 및 부부의 가족지원 모델적용과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정선 의원은 “정부가 장애인에 대한 시혜적 혜택을 부여하는 게 아니라 필요한 서비스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으로 접근한 것을 환영한다.”며 “장애인 가족 및 부부에 대한 지원도 그 일환인 것으로 향후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