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광주장애인인권상…황일봉 남구청장, 이승희 북구의원
17일 실로암사람들 주관으로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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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사)실로암사람들(대표 김용목)이 오는 17일 제6회 광주장애인인권상(이하 인권상) 시상식과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인권상 수상자에는 황일봉 남구청장과 이승희 북구의회 의원이 선정됐다.
행사 관계자는 “황 청장은 민간분야의 사회복지정책을 수용해 장애인 복지행정을 펼쳤다”며 “이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과 이동권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법제화에 앞장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7일 저녁7시, 광주월산교회(남구 월산동 소재)에서 열리며, 실로암장애인상, 국회의원상, 자원봉사자상 등 장애인·인권 활동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해 앞장 선 인물들을 설정해 그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2004년에 출발한 시상식이다.
역대 수상자에는 윤난실 전 의원, 이명자 의원, 조선 기자(광주드림), 윤민자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원장, 이순미 건축사 등 인물이 선정됐다.
시상식 관련 문의는 실로암사람들 사무실 전화(062)672-7782.
작성자최유진 기자 choi@simi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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