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장애학생지원센터와 간담회 개최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오는 27일 장애학생지원센터들과 함께 장애가 있는 대학생의 취업욕구와 실질적 지원 등에 대한 정책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 특수교육지원과 담당자 및 전국 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재활복지대학과 함께 진행한 ‘창업준비교육’을 비롯해 전북대 등 4개 대학과 함께한 ‘전북권역 장애대상생 취업캠프’ 등에 대한 사업평가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있는 전국 대학교는 약 60여 곳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의 연계를 희망하는 대학교는 오는 13일까지 공단에 참가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27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4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공무원 특채 소개’, ‘나눔 맞춤훈련 사업 소개’ 등 공단세부사업 소개에 이어 2009년 장애학생지원센터 연계사업 보고 및 평가, 내년도 장애학생지원센터 연계사업 계획 및 논의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대학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epad.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3일까지 공단에 팩스(031-728-7088) 또는 이메일(ho5a@kepad.or.kr)로 접수하면 되고, 접수 후 공단 본부 취업지원부(031-728-7051)에 확인전화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031-728-7051, 팩스 031-728-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