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여성장애인 참여 우수사업 14개 선정
신문활용교육지도사 양성사업, 여성장애인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모범사례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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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는 신문활용 교육지도사 양성, 여성장애인 건강검진 지원 사업 등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와 자립지원을 위한 사회참여 확대지원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했다.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사업을 시행 중인 16개 시도가 신청한 31개 사업 중 14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는데, 이중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인 ‘신문활용교육지도사 양성’ 사업과 지역병원과 연계를 통한 ‘여성장애인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우수사례로 꼽힌 제주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행 중인 신문활용교육지도사 과정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 12명이 신문활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후 제주이동센터 교사 및 제주한라도서관 강사로 활동하는 등 여성과 저학력의 벽에 가려 사회참여에 어려웠던 여성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사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간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여성장애인상담지원센터가 시행 중인 여성장애인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여성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자궁암 검사,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의 진료를 지원해 장애유형별 이해부족으로 인한 낮은 건강검진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수원여자대학교가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이미지 편집 교육과정은 디지털사진관, 전자상거래(쇼핑몰) 분야에서 사진편집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여성부는 오는 12월 우수사례집을 발간, 배포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여성장애인 사회참여확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사업을 시행 중인 16개 시도가 신청한 31개 사업 중 14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는데, 이중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인 ‘신문활용교육지도사 양성’ 사업과 지역병원과 연계를 통한 ‘여성장애인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 신문활용교육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여성부 |
전남여성장애인상담지원센터가 시행 중인 여성장애인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여성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자궁암 검사,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의 진료를 지원해 장애유형별 이해부족으로 인한 낮은 건강검진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수원여자대학교가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이미지 편집 교육과정은 디지털사진관, 전자상거래(쇼핑몰) 분야에서 사진편집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 여성장애인 건강검진 사업 ⓒ여성부 |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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