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중증장애인 시범사업 참여할 지적 자폐성 장애인 훈련생 모집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은 국회 중증장애인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적장애인 및 자폐성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

국회 내 사무실 및 부속시설에서 일할 만 15세 이상의 지적 및 자폐성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출퇴근이 가능하고, 훈련 및 직무별 업무수행이 가능한 이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훈련분야는 ▲국회 체력단련실 청소 및 소모품관리, 운동기구정리 업무 ▲국회식당의 직원식당 홀 청소, 주방식재료 전처리작업 ▲인사과 인사기록카드 정리 등 ▲국회도서관 장서 및 서가 먼지제거, 발간자료포장, 주소 스티커 부착, 우편물 수발 등의 업무다.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지원서를 받으며, 1차 서류전형에서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9일이며, 시범훈련 입소일은 10월 2일부터다.

훈련생으로 참가를 원하는 이는 지원서 1부와 장애인증명서류 복사본 1매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으로 이메일(kepad2002@kepad.or.kr)또는 방문 및 우편((463-93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97-1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송춘섭 차장)으로 접수하면 된다.

훈련생에게는 소정의 훈련준비금 및 훈련수당을 지원하나 훈련종료 후 국회에 취업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송춘섭 과장(031-728-7360, 7339)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