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아이, 응급 구조 신호기기 1만 세트 무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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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구조 신호기기 |
새론아이가 치매와 발달장애 당사자가 있는 가족에게 응급 구조 신호기기 ‘파인드미(Find ME)’를 각각 5000대씩 무료로 보급한다.
파인드미는 와이파이(Wi-Fi)를 기반으로 한 위치 추적 기능, 인공지능(AI) 학습 기능을 바탕으로 한 응급 구조 신호 기능, 빅 데이터(Big Data)를 기반으로 한 보호자와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대화 기능 등 다섯 가지 첨단 기능이 있는 스마트 응급 구조 신호기기다.
새론아이는 정부 정책지원 사업에 선정돼 파인드미를 개발했으며, 본격적인 제품 출시 전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새론아이 김사헌 대표는 “이번 캠페인으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이 위험에 처했을 때 빠르게 구조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품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chirpangel.net) 신청 게시판에 간략히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의 가족을 증명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쳐 9월 중 발송될 예정이다.
작성자배용진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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