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위한 토론회 개최 > 기획 연재

강동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강동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4일 개최한다.

강동구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위해 강동구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 10여개가 모여 결성된 공동행동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강동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을 위해 오는 4일 오후 2시 강동구민회관 소회의실에서 강동구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여는 것.

함께가는 강동장애인부모회 조항주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장애여성공감의 배복주 씨가 강동구 조례안 제안배경 및 조례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며, 서울장애인지원조례제정운동본부 배정학 씨가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지역운동 흐름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강동구의회 안병덕 의원과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운호 씨가 토론자로 참석해 ‘실효성 있는 강동구 조례 제정을 위한 노력’, ‘강동구 조례안의 필요성’에 대해 각각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와 관련한 문의는 장애여성공감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02-441-23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