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도 따고, 자원봉사도 하고
서울시복지재단, 연세대 자원봉사센터와 MOU 채결...저소득 청소년 등 대상 방과 후 학습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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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은 1일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와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에 대한 엠오유(MOU)를 채결한다고 밝혔다.
대학교로는 지난 1월 고려대 사회봉사단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한 연세대학교는 9월부터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 활동에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연세대가 개설한 사회봉사과목을 선택한 뒤 30시간 이상 서울 디딤돌 자원봉사를 마치면 1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고려대 사회봉사단에는 8월말 현재 103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 학습지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반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장애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를 돕고있는 성북구 동선동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의 송임숙 사회복지사는 “과외공부를 할 형편이 안 되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개별지도를 받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방학 중에도 복지관에 나와 아이들의 학습지도를 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학교로는 지난 1월 고려대 사회봉사단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한 연세대학교는 9월부터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 활동에 나선다.
▲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의 공부방에서 서울맹학교 6학년 이경석(13) 군이 방과후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복지재단) |
한편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고려대 사회봉사단에는 8월말 현재 103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 학습지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반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장애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를 돕고있는 성북구 동선동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의 송임숙 사회복지사는 “과외공부를 할 형편이 안 되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개별지도를 받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방학 중에도 복지관에 나와 아이들의 학습지도를 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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