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촉진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 기획 연재

9월 장애인고용촉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기업과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1991년부터 열린 ‘2009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올해는 9월 2일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장애인 고용에 힘쓴 장애인고용신뢰기업 및 장애인고용사업주, 장애인 근로자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UNGC(유엔 글로벌 콤팩트) 가입 및 비전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9월 15~18일 전라남도 목포에서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보조공학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2009 뷰티풀 챌린지가 열린다.

480여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기능을 겨루는 제2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및 국내외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제4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박람회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돼 대규모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장애인채용박람회가 9월 3일 창원을 시작으로 16일 울산, 17일은 대전, 24을 제주를 거쳐 30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선규 이사장은 “장애인고용촉진강조의 달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기업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9월 장애인고용촉진강조의 달에 펼쳐지는 행사 일정과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및 뷰티풀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