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교통리포터 인재 육성한다
TBN대구교통방송 등 3사 ‘중증장애인 교통리포터 인재 육성’ 협약식 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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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은 지난 26일 고용개발원 회의실에서 TBN대구교통방송, 투비앤아나운서아카데미와 ‘중증장애인 교통리포터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금년 5월 7일 대구교통방송과 고용개발원간에 체결한 ‘중증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협약 체결의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교통리포터 교육생으로 선발된 중증장애인(지체장애 2급, 신장장애2급)은 고용개발원이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지원과 투비앤아나운서아카데미의 리포터 전문교육과정, 대구교통방송에서 실시하는 현장 직무교육을 받게 되며 10월중에 대구교통방송 교통리포터로 정식 채용된다.
고용개발원은 이외에도 장애인용 책상과 의자 등 보조공학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고용유지를 위한 직장 적응지도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3사간 상호 간 교육 연계 사업, 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류 사업, 방송 취업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 수행 사업,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 중증장애인 교통리포터 인력 양성에 관한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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