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장애인가족상담’ 참여자 다음달 4일까지 모집
본문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2018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근애장애인 가족! 튼튼한 마음근육 키우기’ 사업을 전국에 근육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오는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인 ‘근애장애인 가족! 튼튼한 마음근육 키우기’는 희귀질환인 근육병 진단이후 찾아오는 상실감 및 갈등을 가족 상담을 통하여 가족관계 및 마음회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가족상담은 근육병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각 가정별 상담을 통해 문제를 진단한 후 가족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정별로 필요한 심층 상담을 제공하며 가정당 10회기의 상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담에 참여하는 가족구성원들은 근육병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며 효과적으로 감정조절을 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나 어린 근육병 자녀를 둔 근육장애인가정은 자녀들의 정서적으로 건강한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의 이해와 지지를 통해 구성원 간의 긍정적 소통으로 부모와 자녀가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정영만 회장은 “근육장애인 가족구성원간 소통을 통해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근육장애인 가족이며, 참가신청은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홈페이지(www.kmda.or.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으로 (☎ 02-2654-4399, kmda@hanmail.net)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