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 홍보 서포터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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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아인협회(회장 이대섭)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는 3월 31일(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 홍보 서포터즈’는 최신 한국영화에 자막과 화면해설을 넣은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를 관람하고, 관련 행사를 직접 취재 및 발굴해 이를 SNS를 통해 널리 알리게 된다. 서포터즈단은 총 15명으로 대학생, 속기사, 영화관 미소지기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 31일부터 12월30일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한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이대섭 회장은 “홍보 서포터즈단의 활동이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원활한 한국자막 화면해설 영화 홍보활동을 위해 협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기별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의 홍보 방법 및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활동에 대해서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표창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작성자정혜란 기자 sousms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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