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지방선거 대비,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 모색을 위한 토론회
본문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3월 19일 14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2018 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다가올 6.13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지역별 장애인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성신여자대학교 이승기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주제 발제는 숭실대학교 이동석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김용진 교수가 진행 한다. 발제자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지역 장애인복지 균형 발전 모색을 위해 매년 조사를 진행한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조사’에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교조사를 통해 수년간 축적된 지역장애인복지 자료를 바탕으로 17개 시·도의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복지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한다.
토론은 지역별 지방선거장애인연대의 실무자들이 진행한다. 서울척수장애인협회 김의종 회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안성태 부장, 전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영섭 이사,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현기 사무처장이 각 지역 현안과 향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선거연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장애계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각 지역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