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참여형)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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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김무웅)는 성남시 장애인의 노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소득보장 도모를 위해 2월 8일 14시부터 22일 18시까지‘2018년 장애인 공공일자리(참여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3월부터 10월 또는 11월까지 주 14시간(일 5시간 이내, 월 56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체육시설도우미 ▲장애인 미술작가 ▲장애인 홍보전문가로 나뉘어 성남시 지역사회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만 18세 이상 성남시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담당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의 직무역량 평가를 위해 미술작가는 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된 주제로 자신의 작품 한 점을, 홍보전문가는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5장 이내의 카드뉴스를 필수 제출하여야 한다.
접수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23일에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조건과 제출서류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성장인.org) 공지사항 확인 또는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031-725-9502)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의 일자리 담당자 박연규 사원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자립에 필수적인 요소가 경제력이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노동권을 보장하고 그에 합당한 보수를 지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직무를 개발 및 배치하여, 그들이 직업을 통한 자립생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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