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발달장애인 ‘영등포 마을 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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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차별을 알려내는 성인발달장애인 영등포 마을기자단 ‘누려보고’ 2018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등포 마을기자단’은 2017년 9명의 발달장애인 기자들과 10월 창간호를 통해 지역에 기자단 활동을 알렸으며, 2018년에는 신입기자단을 추가 모집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영등포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당사자의 시선으로 지역사회를 바라보며 불편했던 점을 알려내는 등 마을과 지역에 직접 목소리를 내고 참여한다.
영등포 마을 기자단에는 시민옹호단이 함께 참여하여 기자단 조력 활동을 하며, 성인발달장애인의 인권침해에 대한 사후권리보장이 아닌 지역사회 내 사전권익옹호체계가 지역 내에 구축 될 수 있도록 활동한다.
모집기간은 1월 30일까지이며, 전화(070-4757-7149) 또는 문자(050-6718-7777)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대표번호(02-3667-7979) 또는 인권생태계팀 직통 번호인(070-4757-7148~7149)으로 문의가능하다.
작성자정혜란 기자 sousms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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