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차별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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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통합결과보고대회 <정신장애인 차별현황과 개선방안>토론회’가 12월 8일 오후 2시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가 한 해 동안 모니터링하고 분석한 장애 관련 예산, 장애 관련 조례·법률,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를 제1부에서 보고하고, 정신장애인 심층인터뷰를 통해 당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차별과 애환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차별 현황과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부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는 가톨릭대학교 이용표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미현 천둥과 번개 자조모임 활동가의 발표, 윤삼호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소장의 발제에 이어 신영전 한양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송승연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박종언 마인드포스트 데스크기자, 이용근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1과장 순으로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는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와 3개 장애단체 및 국회의원 기동민(서울 성북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작성자정혜란 기자 sousms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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