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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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은 국회입법조사처,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 및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실과 함께 12월 5일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및 국회, 장애인 당사자 등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들이 직접 문화예술을 생산하는 주체로서 관련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과 문화시설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등의 편의성 제고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장애인 문화예술 실태 및 진흥 정책 방안(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병태 부연구위원) △장애인의 문화시설 접근성 제고방안(한국복지대학 유니버설디자인과 이중엽 교수)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 보장 방안(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실 이혜경 팀장) 등의 내용으로 각 20분씩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성규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또한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 김인순 부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안이문 사무총장 △소울음아트센터 최진섭 대표 △정원일 컬처디자이너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방정석 사무관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곽은교 서기관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김대명 입법조사관보 등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자유토론 이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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