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여행 활성화 위해 전국 누빈 <하모니원정대>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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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대표이사 박한우)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하모니원정대가 오는 9월 18일(월)부터 19일(화)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열리며,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누빈 대학생들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하모니원정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이 한 팀을 이뤄 전국 관광지의 장애인 관광편의시설을 조사하고 장애인 추천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2013년 출범하여 올해까지 21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문화관광지 672곳, 식당 및 숙소 104개를 조사하고 평가하였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그 기록을 담은 3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전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여행경비지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전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로에서 진행하는 만큼 장애인 여행활성화를 위해 활동한 대학생들 모습이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장애인 대상 관광활동 권장, 비장애인 대상 인식개선 효과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작성자정혜란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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