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장애 아동·청소년 의족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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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에이블복지재단이(이사장 선동윤) ‘절단장애 아동·청소년 의족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전국의 하지절단장애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으로 법정저소득 및 중위소득 50%이하인 가정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에이블복지재단에서는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전문가 및 관계자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는 8월부터 9월까지 손상부위에 따른 개별 맞춤 의족이 제작지원 될 예정이다.
또한 지원의족 착용기간 동안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무상서비스를 통해 선정된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에이블복지재단 이메일(ablewelfare@hanmail.net)과 팩스(02-794-2168)를 통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에이블복지재단 전화 02-794-2108로 문의하거나 에이블복지재단 홈페이지(www.sunable.com)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성장기 절단장애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활동의족을 지원 해, 신체기능의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보장함으로써 이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와 관련 에이블복지재단 선동윤 이사장은 “성장급등기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고가인 의족과 필요한 소모품을 교체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고,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며 “에이블복지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지원을 통해 절단장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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