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과 가족 함께하는 창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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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네스트 나다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각장애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수업인 '소리와 몸으로 표현하기'는 10~17세 시각장애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소리와 움직임을 이용한 퍼포먼스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의 자기주도적 활동 경험과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발달장애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미술수업인 '그림으로 표현하기'는 10~17세 발달장애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드로잉, 채색 수업을 진행한다.
본 창의예술프로그램은 음악에 따른 감정의 표현을 가족과 함께 즐겨 보고 또 발표하며 다른 가족들과의 소통과 교류도 이끌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7 마포구 사회적경제 예비특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의 예술 교육프로그램은 마포구사회적경제에비특구사업단이 주최하고 네스트나다와 김지수 작업실이 주관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김지수 작업실 010)2802-6825 또는 네스트 나다 02-555-3199/ nestnada@gmail.com로 하면 된다.
작성자정혜란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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