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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라

최초의 장애우 최고법원 재판관인 에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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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주의 장애우들은 주정부의 입법책임자들이 장애우들의 자립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압력을 가해야만 한다."고 최고법원 재판관인 그레그 에보트는 권한다.

  장애우로서는 최초로 최고법원 법관이 된 에보트는 주의회 의사당 앞에 모인 수백 명의 장애우 집회에서 위와 같이 말했고 그들은 보다 나은 건강관리 서비스와 3백50만 텍사스주 장애우들의 자립생활 확보를 요구했다.

  "미래로 가는 다리들에 대해 우리는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미래로 가는 다리는 불가능을 가능케 해주는 역할을 하는 다리여야 합니다. 그 다리는 더 이상 존재 가치가 없는 제도적 장벽이나, (우리의 접근을 불가능케 하는) 건물장벽들을 제거함으로써 놓여질 수 있습니다. 텍사스주 장애우들에게 있어 미래의 그 다리는 우리가 서로를 적대시할 때가 아니라 함께 일할 동지로 여길 때, 여기 텍사스주의 수도인 오스틴 입법부에서부터 놓여지게 될 것입니다."라고 에보트는 강조했다.

  50개가 넘는 장애우단체 대표자들은 그밖에 그들의 요구사항도 말했다.

  장애우들을 보호해줄 보다 강력한 장애우법과 텍사스주법이 필요하며 집안에서나 외출시 장애우들에 대한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제도적 보호-현재로서는 시행대기중인 입안책으로만 머물고 있음-가 필요하다.

  또한 1994년 통계조사에 따르자면 미국 51개 주 가운데 최저상태인 장애우고용율 28%를 보다 상승시켜 줄 것 둥이다.

 

글/ 함께걸음 편집부

작성자함께걸음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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