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계 소식 3] 대통령 선거대비 1차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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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 소식]
대통령 선거 대비 1차 워크숍
"대통령 선거,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지난 4월 30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 강당에서 "대통령 선거,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5대 대통령 선거 대비(이하 대선대비) 1차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주제발제를 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정렬 소장은 올해 대선에 있어서 ▲장애계의 합의 과정 ▲장애계의 역할 분화 ▲지역주의 타파 등 5가지 과제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열린정치사회연구소 손혁제 소장은 현정치의 흐름은,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이정운 부장과 전국장애인한가족협회 이석형 회장은 각각 사회복지에서 대선이 갖는 의미와 대선을 계기로 장애우계의 정치세력화에 대한 분석내용을 제기했다.
또한 자유토론시간에는 각종 선거에서 시·청각장애우가 소외되었던 사례를 지적하며 15대 선거에서는 장애계가 함께 문제를 제기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번 대선대비 워크숍은 장애계가 한 목소리를 내자는 대 동의와 합의를 이루었으나, 시기적으로 대선에 대한 논의가 이른감이 있어 각 장애우 단체와 기관의 참여가 저조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보다 구체적인 장애계의 대선대비 방안을 논의하고자 3차에 걸친 대선 워크숍을 준비할 예정이다.
글/ 함께걸음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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