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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구소에서는]

96년도 정기 이사회 열려
 96년도 연구소 정기 이사회가 2월 15일 열렸다. 이사회에서는 95년도 사업보고, 결산보고를 거쳐 96년도 사업과 예산 승인이 있었고, 연구소 신임 소장으로 김정열 실장, 새 이사로 박혁 여주지원판사를 선임했다.

빗장을 여는 사람들 윤석인 수녀 초청 강연 열어
 빗장을 여는 사람들은 지난 2월 13일 연구소 강당에서 최초의 장애우 수녀가 된 윤석인 씨를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 날 강연회는 여성 장애우와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해 네 시간 동안 모임을 가졌다. 빗장은 앞으로도 여성장애우 관련 인사를 초청해 정기적인 강연회를 가질 계획이다.

빗장을 여는 사람들, "취재와 글쓰기의 실제"에 대한 강연회 연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여성장애우분과 "빗장을 여는 사람들"은 오는 3월 13일(수)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강당에서 제 5차 정기모임을 갖는다. 출판 전문가 이승우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이번모임에서는 "취재와 글쓰기의 실제" 대한 강연을 한다. 많은 여성장애우의 참여를 기다린다.

교육분과 사업 및 조직체계 확정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교육분과는 지난 2월 28일 모임을 갖고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등을 확정했다. 분과위원장에는 윤점룡교수(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부위원장은 김주영(명혜학교 교사)씨, 이원우(정진학교 교사)씨가 간사로 선출됐으며 현재 교육분과 위원이 10명이다. 2주 1회(금요일) 모임을 가지고 있는 교육분과는 오는 6월 "특수교육진흥법 개정 2년 무엇이 달라졌나."라는 내용의 정책토론회를 앞두고 주제별로 현장에서의 문제점 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장애우 교육 기회의 강화 *장애우 교육 환경 개선 *장애우 교육의 전문성 확립 *장애우 재활체계의 개선 등 크게 4가지 주제에 따라 각기 소주제별 역할분담을 하여 연구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장애아동 가족지원센터 졸업식 및 종업식
 장애아동 가족지원센터는 2월 15일 4명의 아동이 졸업식을 가졌다. 이중 2명은 특수학교에 진학하였고, 본 센터의 이전으로 2명은 다른 조기교육기관에 입학하게 되었다.

장애아동 가족지원센터 부모교육 열어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강당에서는  "함께 생각하는 장애아동의 미래"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열었다. 이날 부모교육은 장애아동을 둔 임용옥, 장현실 부모와 전 특수교사 전정옥 씨가 강연을 하였다

빗장을 여는 사람들 차량지원 활동자 모집
 빗장을 여는 사람들은 매달 한 번씩 진해하는 정기모임에 참석할 회원들의 이동을 위해 차량 자원 활동자를 모집하고 있다. 애초 어린이교통안전봉사회에서 매달 차량지원을 했으나 봉사회 내부 사정으로 차량지원을 하지 못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여성장애우의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다. 한 달 1회이며 매달 둘째 주 수요일 12시부터 4시까지 모임을 갖고 있는데 이를 위한 차량 자원 활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특히 낮 시간에 차량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