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 > 기획 연재

우리 쌀 지키기 범 국민대책의 결성대회
<공대위 시민단체로 참가>
 "우리 쌀 지키기 범 국민대책회의" 결성대회 및 공개세미나가 지난 3월 22일 노총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장애인복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도 시민단체로 공식 참여한 우리 쌀 지키기 범 국민대책위원회의는 시민단체, 여성·소비자단체, 환경 보건단체, 종교단체, 농민단체 등 총 170여 개 단체가 참여하여 명실공히 범 국민운동으로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동 대책회의는 계속해서 범 국민적인 교육·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쌀 개방 저지와 우리 농업 보호를 촉구하는 대정부 정책건의서 제출, 가트(GATT)와 미국정부에 쌀 수입 불가 입장을 밝히는 호소문 제출, 우리 쌀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생산자-소비자 협동운동 전개 등의 활동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청각장애우 운전면허교부 결의대회>
 한국농아 복지회는 4월 20일 오전 10시에 올림픽공원에서 "청각장애우 운전면허 교부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문의 563-3114)

장애인복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제10차 운영위원회
<"장애인 교육에 관한 기본법" 입법화 위해 사회단체들과 공동 대응>
 장애인복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재·이하 공대위)가 4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장애인교육에 관한 기본법"의 입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공대위는 지난 3월 31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제10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이번 임시국회에 상정될 동 법안의 제정을 위해 공대위 산하 기관뿐만 아니라 전국연합, 경실련 등 제 사회단체들과도 연대하여 기자회견 및 공청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법안은 현재 민주당에 의원입법으로 발의해줄 것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기자회견과 공청회는 장애우의 날을 전후하여 마련될 예정이다.

<베데스다 선교회 "사랑의 잔치">
 베데스다 선교회(회장 양동춘)는 오는 4월 20일 오후 7시 동대문 중앙성결교회에서 "찬양으로 엮어가는 사랑의 잔치"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지체인 노래모임의 찬양과 율동, 청각장애 학생들의 수화찬양, 시각장애우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등이 준비된다. 장애우 비장애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452-7031)

<청각장애우 운전면허 교부에 대한 토론회>
 한국청각장애자복지회는 오늘 5월 18일 오후 1시에 청음회곤 4층 강당에서 "청각장애우 운전면허교부에 대한 토론회"를 마련한다. 임통일 회장(교통장애인협회), 조은아 과장(방지거 병원), 김지환 계장(경찰청), 김정열 실장(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문의 556-1364)

4월 20일 장애우의 날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기념행사 마련>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김학묵)는 4월 20일 제13회 장애우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 행사를 갖는다. 4월 20일 오전 11시에는 올림픽 파크텔 대연회장에서 기념식을 가지고, 오후 1시부터는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 및 수변무대에서 야외축제를 가진다.
 야외축제 때는 사물놀이와 탈춤, 판토마임 공연, 인기가수의 춤과 노래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 주관은 장애인복지체육회가 한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제4기 장애우대학>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마련하는 제4기 장애우대학이 지난 3월 19일 개강,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장애우대학에는 장애관련 전공학생, 장애우 복지기관 종사자, 일반 직장인 등 총 52명이 등록하였고, 6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장애발생의 원인과 문제점, 한국사회복지정책의 문제와 개선방안, 특수교육의 현황과 과제, 보사부·노동부의 장애우복지정책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장애인문인협회 "서로사랑하기 축제">
 한국장애인문인협회(회장 방귀희)는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회 서로 사랑하기 축제"를 마련한다.
 품바 공연과 풍물놀이를 비롯하여 가수 김범룡, 남정우의 노래공연, 장애우 문인들의 시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날 참여한 장애우들은 대학로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연극 "볼 좀 꺼주세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564-9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