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국립발레단과 문화 메세나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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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가 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과 함께 국민행복을 위해 펼친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가 20일 충남 공주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4월 5일 경남 산청군을 시작으로 경남 의령군(6일), 전남 여수시(10일), 전북 완주군(19일)을 거쳐 충남 공주시(20일)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5개 지역 공연에서 25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하였으며 장애인 500여명 등이 함께했다.
고품격의 난이도 높은 무료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는 ‘돈키호테’, ‘탱고’등 다양한 유명 발레작품을 하이라이트 갈라 쇼로 제작돼 무대에 올려졌다.
박명식 사장은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공사와 국립발레단이 국민행복을 위해 펼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이라며 “계절의 여왕인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와 국립발레단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37개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작성자정혜란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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